추신수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11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7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있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서 열릴 예정인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경기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현재까지 올 시즌 타율 .248 14홈런 48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지명타자)-앨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마이크 나폴리(1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조나단 루크로이(포수)-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조이 갈로(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 투수로는 올 시즌 4승 1패 평균자책 3.78의 좌완 콜 해멀스가 나선다.

한편, 마이애미 선발 투수는 댄 스트렐리로 올 시즌 7승 5패 평균자책 3.49를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스트렐리 상대로 8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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