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와 강정호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대호와 강정호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

'1년 전 오늘' 은 1년 전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있었던 일들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 이대호-강정호, 빅리그 무대서 첫 맞대결 '나란히 1안타씩'

- 이대호와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무대서 첫 맞대결을 펼쳤다. 양 선수는 모두 한 개의 안타씩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고, 강정호는 시애틀 에이스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2루타를 만들어냈다.

쥬리스 파밀리아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쥬리스 파밀리아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 쥬리스 파밀리아, 52경기 연속 SV '역대 3위'

- 뉴욕 메츠 마무리 쥬리스 파밀리아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서 세이브를 추가해 2015년 8월 2일 경기 이후 52경기 연속 세이브에 성공했다. 이 기록은 당시 역대 3위 기록이었다. 한편, 가장 최근엔 잭 브리튼(볼티모어 오리올스)이 55경기 연속 세이브 기록으로 아메리칸리그 신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 '원정경기 ERA 0.00' 오승환, 시즌 5세이브 달성

- 오승환이 뉴욕 메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까지 오승환의 원정경기 성적은 21경기 22이닝 투구에 평균자책 0.00, 피안타율 .111의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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