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마스코트에게 레슬링 기술을 거는 테임즈(출처=MLB.com)
탬파베이 마스코트에게 레슬링 기술을 거는 테임즈(출처=MLB.com)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에선 어떤 독특한 일이 펼쳐졌을까? MLB 움짤과 함께 유쾌한 메이저리그의 세계로 빠져 보세요.

MLB 움짤

‘프로레슬러 변신?’ 테임즈, TB 마스코트에 ‘엘보우 드랍’

'직업이 몇 개야?' 테임즈의 엘보우 드랍
'직업이 몇 개야?' 테임즈의 엘보우 드랍

에릭 테임즈의 직업은 한두 개가 아닌가 봅니다. 얼마 전엔 양조업자로 변신했던 테임즈는 이번엔 프로레슬러를 연상시키는 엘보우 드랍을 선보였는데요. 탬파베이 레이스 마스코트 레이몬드는 졸지에 봉변(?)을 당했네요.

직접 빚어낸 술로 동료들과 건배를 하는 테임즈
직접 빚어낸 술로 동료들과 건배를 하는 테임즈

‘동상 위에 오른’ 사마귀, 특급 좌석에 ‘행복’

사마귀 '이 곳이 특급 좌석인가?'
사마귀 '이 곳이 특급 좌석인가?'

동상 위에 오른 사마귀가 특급 좌석에 앉아 캔자스시티 로열스 경기를 구경(?)하는데요. 과연 사마귀의 눈으로 본 야구 경기는 어떻게 비칠까요?

‘돌아온 판다’ 산도발, 친정팀 팬들 향해 '손 키스'

돌아온 쿵푸 판다의 '손 키스'
돌아온 쿵푸 판다의 '손 키스'

보스턴에 방출된 뒤 우여곡절 끝에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온 ‘쿵푸 판다’ 산도발. 샌프란시스코 홈구장 AT&T 파크에서 ‘쿵푸 판다’를 연호하는 친정팀 팬들에게 손 키스를 날리며 환호에 답합니다. 보스턴에서 ‘먹튀’ 오명을 쓴 산도발이 친정팀에서 반등을 이뤄낼지 기대되네요.

마이애미 내야진, 이것이 메이저리그 ‘핑퐁 수비’

아빌레스 '갑자기 굴러온 공에도 당황하지 않아요'
아빌레스 '갑자기 굴러온 공에도 당황하지 않아요'

마이애미 말린스 내야진이 ‘핑퐁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3루수를 맞고 튕겨 나온 공을 맨손으로 캐치해 타자 주자를 잡아내는 유격수 마이크 아빌레스의 수비에 저절로 엄지손가락이 올라가네요.

‘이적생’ 아오키, 토론토 데뷔 첫 홈런 후 ‘포권 인사’ (토론토 vs 휴스턴-8월 7일)

일본인 아오키의 중국식 포권 인사
일본인 아오키의 중국식 포권 인사

휴스턴을 떠나 토론토에 둥지를 튼 아오키가 휴스턴 선발 파이어스를 상대로 투런포를 날렸습니다. 시즌 3호 홈런과 더불어 토론토 데뷔 첫 홈런을 신고한 아오키인데요. 새 동료들에게 포권을 취하며 인사를 하는 장면이 시선을 끄네요.

‘포그바 저리 가라’ 캠 퍼킨스의 댑 댄스 ‘난사’

이것이 바로 댑 댄스 워킹
이것이 바로 댑 댄스 워킹

축구 스타 폴 포그바(맨유)가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댑 댄스. 메이저리그에서도 다양한 선수들이 댑댄스 열풍에 동참했는데요. 그러나 필라델피아 ‘루키 외야수’ 캠 퍼킨스의 댑 댄스 난사엔 포그바도 한 수 접어줄 것 같네요.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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