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시즌 5승에 두 번째로 도전 중인 LA 다저스 류현진이 1회를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 있는 코메리카 파크서 열리고 있는 2017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류현진은 1번 이안 킨슬러를 풀카운트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다음 타자 마이키 마툭을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1사 1루서 3번 저스틴 업튼을 상대로 볼카운트 2-2서 6구 째 86마일짜리 커터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내 이날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다음 타자 미겔 카브레라는 2구 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시키며 이닝을 끝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