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 (사진 = KBL)
고양 오리온 (사진 = KBL)

[엠스플뉴스]

'어젯밤 KBL'은 전날 경기서 있었던 멋진 장면들을 엄선,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1. (오리온 v LG) 삼각 패스의 마무리는 앨리웁 덩크로! [영상 34초부터]

고양 오리온이 멋진 패스 플레이로 하이라이트 필름을 완성시켰다. 김진유로부터 패스를 받은 최진수는 공을 잡자마자 뛰어들어오던 버논 맥클린을 확인하고 곧바로 앨리웁 패스를 띄웠고, 탄력을 받은 맥클린이 멋진 덩크로 연결시켰다.

2. (KGC v 삼성) 새 외인 커밍스와 터줏대감 라틀리프의 '앨리웁 플레이'

서울 삼성의 새 외국인 선수 마키스 커밍스가 멋진 콤비플레이로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이미 지난 9월 마카오에서 열린 '슈퍼 8' 대회서 멋진 패스워크를 여러 차례 선보였던 커밍스. 안양 KGC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도 리카르도 라틀리프에게 정확한 앨리웁 패스를 성공시켜 바스켓카운트를 이끌어냈다.

3. (현대모비스 v kt) kt의 새 외인, 맥키네스의 강력한 팔로우 업 덩크! [영상 20초부터]

부산 kt의 새 외국인 선수 웬델 맥키네스가 강력한 팔로우 업 덩크를 작렬, 팀의 골밑 걱정을 지웠다. 2014년 안양 KGC의 대체 선수로 KBL에 첫 선을 보였던 맥키네스는 원주DB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kt 유니폼을 입었다. 골밑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던 그는 강력한 팔로우 업 덩크를 성공시키며 kt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박정수, 국재환 기자 pjs12270@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