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튼과 벌렌더 (사진 = 인스타그램)
업튼과 벌렌더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신혼 생활의 달달함이 묻어나는 영상을 공개했다.

업튼은 11월 16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렌더와 함께 운동에 매진한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업튼은 운동기계 위에 벌렌더를 싣고 오르막길을 오르며 괴력을 뽐냈다. 공식적인 프로필상 벌렌더의 몸무게는 무려 102kg.

괴력을 발휘하는 업튼 (영상 = 인스타그램)
괴력을 발휘하는 업튼 (영상 = 인스타그램)

업튼은 단 한차례도 쉬지 않고 천천히 오르막길을 오르며 운동선수 못지 않은 근력을 뽐냈다. 운동 기구에 올라탄 벌렌더는 밝은 표정으로 업튼의 모습을 뿌듯하게 지켜봤다.

메이저그를 대표하는 스타 커플 업튼과 벌렌더는 지난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승리로 끝난 직후 결혼했다. 연애 3년 만에 결혼한 두 사람은 현재 베버리힐즈에서 달콤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

업튼과 벌렌더의 결혼식 사진 (사진 = 인스타그램)
업튼과 벌렌더의 결혼식 사진 (사진 = 인스타그램)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했지만 업튼은 "나를 평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봐줄 수 있는 남자"라며 남편 벌렌더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2017 시즌 휴스턴의 포스트시즌을 위해 팀에 합류한 벌렌더는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5경기 36.2이닝 동안 평균자책 2.21을 기록하며 그 우승을 이끌었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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