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모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제이슨 모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베테랑' 제이슨 모테를 영입, 불펜 뎁스를 보강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데릭 굴드 기자를 인용해 “세인트루이스가 베테랑 불펜 모테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모테는 빅리그 9시즌 통산 444경기에 등판해 27승 15패 60세이브 70홀드 평균자책 3.30을 기록 중인 우완 투수다. 2008년 세인트루이스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으며, 2012시즌엔 42세이브 고지를 밟기도 했다.

2015시즌을 앞두곤 시카고 컵스(2015)에 둥지를 틀었으며 콜로라도 로키스(2016), 애틀랜타 브레이브스(2017)를 거쳐 다시 ‘친정팀’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오게 됐다. 지난해엔 애틀랜타 소속으로 46경기에 등판해 40.2이닝 동안 1승 무패 5홀드 평균자책 3.54의 성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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