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류현진의 아내'이자 전 야구여신이었던 배지현(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이 LA 다저스 왁스 군단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배지현은 24일 오후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MLB LA 다저스 왁스 군단과 함께한 파티 현장을 사진 속에 담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배지현은 임신한 LA 다저스 선수 아내들을 위한 '베이비 샤워' 파티에 참석한 모습. 배지현은 사진과 함께 #Babyshower for Saho, Gianni, Tiffany, Laura Great to see you all" 이라는 글을 함께 게재해 동료들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왁스(WAGs)'란 wife and girlfriends의 약자로 스포츠 선수들의 부인 및 애인들을 칭하는 용어다. LA 다저스의 왁스 군단은 함께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원조 야구 여신'으로 불렸던 배지현은 지난 1월 동료들의 축복 속에 류현진과 결혼했다. 류현진은 최근 사타구니 부상을 입어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