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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 데뷔전' 최지만, 2루타 포함 멀티히트 활약

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이적 후 데뷔전에서 멀티히트 활약을 선보였다.

 

최지만은 7월 12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25인 로스터에 합류한 최지만은 이날 탬파베이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였다.

 

1회 말 우완 선발 조던 짐머맨을 상대한 최지만은 1, 2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1사 2, 3루 기회를 잡았지만, 삼진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기다리단 안타는 6회에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좌전 안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7회 말에는 장타도 추가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좌측으로 날린 타구는 원바운드로 파울 지역 담장을 넘어갔다. 하지만 두 번 모두 후속타자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멀티히트를 기록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종전 .233에서 .265로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경기는 탬파베이가 승리를 거뒀다. 3회 케빈 키어마이어의 1점 홈런으로 앞서나간 탬파베이는 4회 초 곧바로 역전을 허용했다. 1사 이후 마이키 마툭의 안타에 이어 제임스 맥캔에게 2점 홈런을 헌납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다시 홈런포로 응수했다. 7회 말 C.J 크론이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재역전을 이뤄냈다. 2점 차를 끝까지 지킨 탬파베이는 디트로이트를 4-2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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