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워싱턴DC]

7월 17일(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이 열렸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이번 시즌 90경기에서 타율 0.293 출루율 0.405 장타율 0.506 18홈런 43타점의 성적을 내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14시즌만에 첫 올스타에 뽑혔다. 박찬호(2001), 김병현(2002)에 이은 역대 3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그 올스타이자, 한국인 야수로는 최초다.

2002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였던 김병현이 내셔널스파크를 방문해 추신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조미예 특파원 miyej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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