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첫 타석부터 방망이를 가열했다.

최지만은 9월 19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최지만은 텍사스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를 상대, 4구 커브를 받아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전날 시즌 10호 홈런과 멀티히트를 동시에 기록했던 최지만은 2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종전 .267에서 .271로 상승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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