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프리즈(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데이빗 프리즈(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데이빗 프리즈(LA 다저스)가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렸다.

프리즈는 10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 1번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프리즈는 밀워키 좌완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5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프리즈의 올해 포스트시즌 첫 홈런.

‘스탯 캐스트’에 따르면 홈런 비거리는 402피트, 타구 속도는 시속 102마일을 찍었다.

한편, 다저스는 프리즈의 홈런을 앞세워 1회 초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