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안타로 출루했다.
류현진은 10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2회 선발 웨이드 마일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1회 다저스가 데이빗 프리스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냈지만, 류현진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1회에만 5개의 안타를 내주며 4실점한 것. (1-4)
하지만 타석에서 만회의 조짐을 보였다. 크리스 테일러가 안타로 출루한 2회 2사 1루에서 류현진은 우전 안타를 기록, 2사 주자 1, 3루 기회로 연결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 프리스가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며 득점 기회가 무산되고 말았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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