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전으로 승부를 끌고 간 밀워키 브루어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7차전으로 승부를 끌고 간 밀워키 브루어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오늘의 포스트시즌 소식을 한눈에! 포스트시즌 투데이와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초반 대량득점’ 밀워키, 승부는 7차전에서 결판

밀워키가 시리즈를 7차전으로 끌고 갔다. 1회 4타자 연속 안타를 포함해 4득점한 밀워키는 3이닝 만에 류현진을 끌어내렸다. 아귈라는 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의 핵심이 됐다. 이날 4명의 투수로 9이닝을 막은 밀워키는 헤이더를 아끼며 7차전을 한결 여유 있게 준비한다.

‘PS 첫 멀티히트’ 아귈라 CS 경기 성적

1차전 : 3타수 1홈런 1타점

2차전 : 3타수 1안타

3차전 : 3타수 무안타

4차전 : 5타수 1안타

5차전 : 4타수 1안타

6차전 : 4타수 3안타 3타점

'또 하나의 철벽' 크네이블, CS 5경기 성적

5G 1승 6.1이닝 2피안타 1실점 ERA 1.42 피안타율 .100

‘류현진 5실점’ 다저스, 1회 족쇄 풀지 못했다

제구가 아쉬웠다. 류현진의 가운데 몰린 커브, 체인지업에 밀워키 타자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배트를 휘둘렀다. 1회 4점, 2회 1점을 내준 류현진은 3이닝 5실점으로 포스트시즌 최악투를 남겼다. 프리스가 2안타 2타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의 응답이 없었다.

‘통하지 않은 변화구’ 류현진, 구종별 성적

포심 : 4타수 무안타

커터 : 3타수 무안타

투심 : 1타수 1안타

커브 : 4타수 3안타

체인지업 : 4타수 3안타

'마지막 승부' 양 팀 7차전 선발 PS 성적

뷸러(다저스) : 2G 1패 12이닝 8피안타(2피홈런) 9실점

샤신(밀워키) : 2G 2승 10.1이닝 6피안타 무실점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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