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확실한 에이스를 원하는 밀워키의 타겟은 샌프란시스코 좌완 매디슨 범가너였다. MLB.com의 존 모로시 기자는 9일(한국시간) "범가너가 트레이드 된다면 그 행선지는 밀워키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다저스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월드시리즈 문턱에서 좌절을 맛본 밀워키는 올시즌에도 대권에 도전한다. 지구 우승 그 이상을 노리는 밀워키에게 포스트시즌은 물론, 월드시리즈에서 역대급 기록을 쓴 '가을 사나이' 범가너 영입은 매력적인 카드임이 분명하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