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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순간] '커리어 하이' WSH 슈어저, NL 에이스 입지 굳건

  • 기사입력 2019.01.11 15:06:40   |   최종수정 2019.01.11 15: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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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슈어저(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맥스 슈어저(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에도 워싱턴의 에이스는 굳건했다.

 

맥스 슈어저는 2018시즌 33경기 220.2이닝 18승 7패 평균자책 2.53로 지난해도 변함없는 위용을 과시했다.

 

2015년 워싱턴 입단 후 슈어저는 매년 두 자릿수 승리와 2점대 평균자책, 200이닝 이상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기록한 fWAR 7.2는 개인 한 시즌 최고기록. 여기에 개인 최초 300탈삼진을 달성하며 메이저리그 탈삼진 전체 1위에 등극했다.

 

사이영상 투표에서는 제이콥 디그롬에게 밀려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다. 하지만 통산 3회 사이영상 수상 경력이 말해주듯 여전히 슈어저는 리그 최고의 에이스 중 한 명이다.

 

슈어저의 폭발적인 구위를 영상으로 확인했다.

 

 

‘통산 150승’ 슈어저, 8이닝 12K 무실점 (5월 31일 볼티모어전)

 

타선이 2득점에 그쳤지만, 슈어저에게는 충분했다. 삼진 12개를 뺏어내는 동안 피안타는 2개만 내주며 통산 150승에 안착했다.

 

 

‘가장 빠른 10승’ 슈어저, 8이닝 13K 2실점 (6월 6일 탬파베이전)

 

2018시즌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점령했다. 10승을 거두는 동안 패배는 단 1번. 6회에는 공 9개로 탈삼진 3개를 잡아내는 괴력을 뽐냈다. 

 

 

'완투도 거뜬하다' 슈어저, 9이닝 11K 3실점 (9월 9일 컵스전)

 

시즌 두 번째 완투승이자 네 번째 무볼넷 경기를 펼쳤다. 9회 2실점으로 불안했지만, 기어이 본인의 손으로 27번째 타자를 잡아냈다. 에이스의 책임감이 돋보였던 경기.

 

 

'300K 달성' 슈어저, 7이닝 10K 1실점 (9월 26일 마이애미전)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개인 첫 300탈삼진 대업을 이뤘다. 시즌 300탈삼진에 성공한 우투수는 2002년 커트 실링이 마지막이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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