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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없이 볼넷 2개를 골랐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344에서 .324로 소폭 하락했다.
1회 첫 타석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3회 1사 1루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5회엔 타일러 손버그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멀티출루를 완성했다. 하지만 출루한 두 타석 모두 득점을 추가하진 못했다.
최지만은 7회엔 헛스윙 삼진에 그쳤고, 7회 말 대수비 짐 헤일리와 교체됐다.
한편, 탬파베이는 보스턴에 0-8 완패를 당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