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보토(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조이 보토(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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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벨린저 10호 홈런’ 다저스, 밀워키 잡고 5연승

내셔널리그 홈런 1, 2위 팀의 맞대결에서 1위 팀이 웃었다. 코디 벨린저와 맥스 먼시가 홈런을 터뜨린 다저스는 밀워키 4연전 첫 경기를 가져왔다.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9회 솔로포로 벨린저와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1일 선발 등판이 확정됐다는 소식.

‘초반부터 MVP 경쟁?’ 벨린저-옐리치 시즌 성적

벨린저 : 20G 타율 .432 10홈런 OPS 1.431

옐리치 : 20G 타율 .351 10홈런 OPS 1.232

최지만, BAL전 무안타 2볼넷...팀은 연장 끝에 패배

최지만이 안타 없이 볼넷 2개를 골라냈다. 5회 루킹 삼진을 당한 마지막 공은 다소 바깥쪽으로 빠졌지만 주심은 스트라이크로 선언했다. 토미 팸은 4안타로 활약했지만 9회말 의문이 남는 도루 시도로 경기를 끝낼 기회를 날렸다. 크리스 데이비스는 1안타와 결승 득점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최지만 5회 삼진 과정 히트맵

문제의 5구(출처=MLB.com 게임데이)
문제의 5구(출처=MLB.com 게임 데이)

‘특타 감행’ 보토, 데뷔 첫 리드오프 홈런

전날 통산 첫 1루수 뜬공에 충격받은 조이 보토가 이날 기분 좋은 기록을 만들었다. 통산 4번째 1번 타자로 출장한 경기에서 첫 리드오프 홈런을 뽑아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보토는 전날 제시 윈커와 함께 한 시간가량 특타를 진행했다. 윈커도 9회 쐐기 홈런포로 특타 효과를 봤다.

‘7.2이닝 1실점’ 코빈, 4G 연속 QS 행진

패트릭 코빈이 지난 시즌 활약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7.2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이적 후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 5회까지 4점을 손에 넣은 워싱턴은 3연전을 2승 1패로 끝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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