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8번째 2루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격했다.
전날 휴스턴전에서 무안타 1볼넷 침묵을 지킨 추신수는 하루 만에 장타를 터뜨리며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휴스턴 선발 게릿 콜을 상대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쳤다. 몸쪽 공을 잡아당겨 2루수 키를 넘겼다. 이후 추신수는 대니 산타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도 기록했다.
한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328에서 .339로 좋아졌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