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3회 안타를 기록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선발 애덤 플롯코의 초구를 노려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2사에서 윌리 아다메스의 안타를 틈타 2루에 진루했지만, 케빈 키어마이어가 3루 땅볼에 그쳐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전날 LA 다저스 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최지만은 두 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시즌 타율은 .267이 됐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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