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코레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카를로스 코레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오늘의 포스트시즌 소식을 한눈에! 포스트시즌 투데이와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코레아 끝내기포' 휴스턴, 1패 뒤 1승

휴스턴이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 1차전을 내준 휴스턴은 카를로스 코레아의 연장 11회 끝내기 홈런을 통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애런 저지에게 투런포를 허용했지만, 저스틴 벌랜더의 6이닝 2실점 호투도 고무적이었다. 타선은 2회 1사 2, 3루 기회를 놓치는 등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이 다소 아쉬웠다.

‘홈런으로 부진 탈출?’ 스프링어-코레아, PS 이전 6경기 / ALCS 2차전

스프링어 : 25타수 3안타 / 4타수 1홈런 1타점

코레아 : 22타수 3안타 1타점 /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승 1패 후 3차전 승리팀 진출 확률 (7전 4선승제 기준)

82차례 중 55회 (67%)

'홈으로 이동' 양키스, 스탠튼 사두근 부상 악재

양키스는 경기 전부터 비보를 접했다. 전날 홈런을 터뜨린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사두근 부상으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6회에는 D.J. 르메이휴가 무리한 주루로 홈에서 태그아웃돼 앞서갈 기회를 놓쳤다. 3회부터 가동된 불펜은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았지만, 타선은 애런 저지의 투런포 외에 응답이 없었다.

‘집에서만 뜨거운’ 엔카나시온, PS 홈-원정 성적

홈 : 9타수 4안타 2타점 2루타 2개

원정 : 12타수 무안타 2볼넷 6삼진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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