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인천]
- '광팔이 아빠' 김광현, "여보~ 아들~~ 딸~~~"
귀국한 카디널스 투수 김광현(왼쪽),
그리고 오른쪽은..
아내와 아들, 딸!
그런데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ㅠㅠㅠ...
남편과 아빠가 바로 코 앞에 있는데..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그 심정들 ㅜㅜㅜㅜ..
아울러,
아내 이상희씨의 손에 들린 그림들..
그 내용들은 과연?
사실 이날, 김광현의 입국 모습이 드러나기 전까지 많은 주목을 받은 이들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엽고 깜찍한 두 자녀와 세 살 연상 미모의 아내 이상희씨였다. 하지만, 안타깝고 아쉽게도 가족들과의 애틋한 포옹 장면은 담을 수 없었다. 문제는 '역시' 코로나19.
그렇다면..
아들과 딸의 그림 솜씨..
▼
"짜잔~ 아빠다~~~"
먼저..
아들!
뭐라고 써왔나요?
아빠 고생했어요
자랑스러워요
아빠는 최고
사랑해요!
따님~~~
뭐라고 써오셨나요?
Welcome Dad.
I missed you.
I Love you
광팔이 최고!
▲
광팔이에서 빵~터짐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한편, 김광현은 귀국과 동시에 2주간의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7일 오후, 인천공항이었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