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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미계약 FA 올스타를 구성한다면?

  • 기사입력 2019.02.12 21:00:04   |   최종수정 2019.02.12 15: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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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하퍼(좌)와 매니 마차도(우)(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브라이스 하퍼(좌)와 매니 마차도(우)(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오늘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투·포수진이 모이는 것을 시작으로 2019시즌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열린 날이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FA 시장에는 여전히 소속팀을 찾지 못한 77명의 선수가 남아있다. 이는 파업 중이었던 1995년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지난해부터 메이저리그에는 FA 제도 도입 이래 유례가 없었던 FA 한파 현상이 불어닥치고 있다.

 

그렇다면 대체 현재 FA 한파 현상은 대체 어느 정도 수준일까? 이를 직접적으로 느껴보기 위해 현재 FA 시장에 남아있는 주요 미계약자들로 올스타를 구성해봤다.

 

포수

마틴 말도나도 119경기 9홈런 44타점 타율 .225 WAR 0.9승

 

 

 

포수 부문에서 미계약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는 마틴 말도나도다. 타격 성적이 좀더 나은 맷 위터스도 있지만, 말도나도는 2017시즌 골드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수비력이 뛰어나며 내구성 부문에서도 우위를 보이기 때문이다.

 

1루수

마윈 곤잘레스 145경기 16홈런 68타점 타율 .247 WAR 1.6승

 

 

 

1루수 부문에서 미계약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는 마윈 곤잘레스다. 1루수 뿐만 아니라 좌익수, 2루수, 유격수, 3루수를 맡을 수 있는 곤잘레스를 1루수 부문 올스타로 선정한 이유는 나머지 후보군(특히 로건 모리슨)이 지난 시즌 지나치게 부진했기 때문이다.

 

2루수

데릭 디트리치 149경기 16홈런 45타점 타율 .265 WAR 0.8승

 

 

 

2루수 부문에선 데릭 디트리치와 조시 해리슨이 경합을 벌였다. 커리어를 고려했을 땐 해리슨이 명백히 우위에 있지만, 지난 시즌 타격 성적이 더 뛰어났던 디트리치를 선정했다.

 

유격수

매니 마차도 162경기 37홈런 107타점 타율 .297 WAR 6.2승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유격수 포지션에는 타격 성적은 타율 .269 5홈런 48타점 15도루에 불과했지만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WAR 2.5승을 기록한 호세 이글레시아스도 있다.

 

3루수

마이크 무스타카스 152경기 28홈런 95타점 타율 .251 WAR 2.4승

 

 

 

아무리 수비를 못한다고 할지라도 지난해 148경기에서 타율 .272 38홈런 85타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3루수로서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준 무스타카스가 여전히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별다른 관심조차 받지 못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좌익수

카를로스 곤잘레스 132경기 16홈런 64타점 타율 .276 WAR 1.7승

 

 

 

카를로스 곤잘레스가 더이상 전성기 시절만큼 뛰어난 타자가 아니라는 데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그의 나이는 아직 만 33세에 지나지 않는다.

 

중견수

아담 존스 145경기 15홈런 63타점 타율 .281 WAR 0.5승

 

 

 

아담 존스는 지난해 7년 연속 20홈런 기록이 마감됐다. 한편, 수비 지표 역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존스의 외야 수비는 여전히 현장에선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만 33세라는 나이를 고려했을 때 타격 성적 역시 반등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우익수

브라이스 하퍼 159경기 34홈런 100타점 타율 .249 WAR 3.5승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지명타자

에반 게티스 128경기 25홈런 78타점 타율 .226 WAR 0.0승

 

 

 

지명타자 부문에선 에반 게티스와 핸리 라미레즈가 경합했다. 2루수 부문과 마찬가지로 커리어를 고려했을 땐 라미레즈가 명백히 우위에 있지만, 지난 시즌 타격 성적이 더 뛰어났던 게티스를 선정했다.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 12승 11패 204.2이닝 평균자책 3.74 WAR 3.6승

 

 

 

2015년 AL 사이영 수상자인 댈러스 카이클은 지난해 평균자책점이 다소 높았으나, 여전한 제구력과 함께 200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내구력에 대한 의문부호를 지우는 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렐 5승 1패 42세이브 62.1이닝 평균자책 2.74 WAR 1.5승

 

 

 

크레이그 킴브렐이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모습(평균자책 5.91)은 확실히 좋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역사상 동나이대 마무리 투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실적을 남긴 투수이며, 지난해 정규시즌 역시 훌륭했다. 그런데도 그가 만족할만한 장기 계약을 제시하는 팀은 스프링캠프가 열릴 때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2019 FA 미계약자 올스타

 

C 마틴 말도나도

1B 마윈 곤잘레스

2B 데릭 디트리치

SS 매니 마차도

3B 마이크 무스타카스

LF 카를로스 곤잘레스

CF 아담 존스

RF 브라이스 하퍼

DH 에반 게티스

 

선발 댈러스 카이클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렐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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