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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뉴스 : Sports & Entertainment

 

KBO

[게임노트 SK-NC] NC가 KIA를 넘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

  • 기사입력 2017.05.20 07:52:29   |   최종수정 2017.05.20 0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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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뉴스]

 

NC가 자멸했다. SK 타선에게 무려 12피안타 13사사구를 허용한 것이다.

선발 최금강은 1.1이닝 동안 28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실점을 내줬다. 이미 일찌감치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등판한 장현식 역시 2이닝 동안 무려 7사사구를 기록하며 2실점으로 무너졌다. 뒤이어 등판한 강윤구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나마 4.2이닝, 긴 이닝을 끌어줬으나 4사사구로 역시 3실점을 했다. 세 투수의 사사구는 무려 13개로, NC 타선의 공격력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도무지 따라잡을 수 없는 사사구 숫자였다. 어제 NC 투수진의 스트라이크 비율은 51.8%에 불과했다.

NC 투수진의 흔들리는 제구력을 틈타 SK 타선은 폭발했다. 특히 최정-로맥-한동민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은 4안타(2홈런) 7타점 5득점을 합작하며 마산을 초토화 시켰다. 홈런만 쳤다하면 팀을 승리로 이끄는 ‘갓동엽’ 김동엽 역시 첫 타석부터 2점 홈런으로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김동엽의 홈런이 곧 팀 승리로 이어진다는 공식이 어제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통한 것이다. 이로써 SK는 2연승에, NC는 2연패에 빠지게 됐다.
 
24승 16패 1무 승률 .600
그럼에도 불구하고 2위인 NC

NC는 2013시즌 처음으로 1군에 진입했다. 그리곤 2014시즌부터 ‘아기공룡’에서 ‘육식공룡’으로 진화하며 매 시즌 가을야구에 초대됐다. 압도적인 타선과 안정적인 선발진, 베테랑과 신인급 선수들의 조화가 잘 이뤄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2014시즌 이후 NC는 늘 우승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승권을 맴돌 뿐, 단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2015시즌 84승 57패 3무 승률 .596로 최종 순위 3위, 2016시즌 83승 58패 2무 승률 .589로 최종 순위 2위. NC는 리그 1위를 하고도 남는 성적을 거뒀으나 단 한 번도 정상에 선 경험이 없다. NC의 앞에는 늘 1인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2014시즌엔 삼성과 넥센이, 2015시즌엔 두산이 NC 앞에 버티고 있었다. 올 시즌도 크게 다르지 않다. 41경기를 치른 현재, 24승 16패 1무로 승률 .600을 달리고 있으나 더 막강한 KIA가 1위 자리에서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NC, 토종 선발의 극심한 부진
토종 선발 6승 vs 외국인 선발 11승

NC가 KIA를 넘기 힘든 첫 번째 이유는 토종 선발진의 ‘집단 부진’이다. NC는 맨쉽과 해커라는 막강 원투펀치를 보유한 팀이다. 이 두 선수는 15경기에서 11승을 합작했다. 패배는 단 한번 뿐이었다. 맨쉽과 해커가 나선 경기의 승률은 .917, 평균 자책점은 2.21로, 정말 웬만해선 다 이겼다고 볼 수 있다.

외국인 원투펀치만 놓고 보면 NC는 이미 KIA를 넘어섰다. KIA 헥터와 팻딘은 17경기에서 9승 2패, 평균 자책점 2.55를 기록했다. 승률에서나 평균 자책점에서나 지금까지 NC의 외국인 선발은 KIA의 외국인 선발보다 좋은 활약을 펼친 셈이다.

하지만 토종 선발진을 놓고 보면 상황이 전혀 달라진다. KIA 토종 선발진은 25경기에서 12승 8패, 승률 .600에 평균 자책점 3.36을 기록했다. 지금의 KIA를 지탱하는 힘이 토종 선발진에서 나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성적이다. 하지만 NC의 토종 선발진은 26경기에서 6승 14패, 승률이 .300, 평균 자책점은 무려 6.75에 이른다. 리그 최하위 수준의 성적이다.

외국인 선발진과 국내 선발진의 온도 차이가 크다는 것은 선발에 따라 NC의 경기 기복도 심하다는 뜻이다. 이 간극을 좁히지 않는 이상 KIA를 넘어서기 힘들다.

 

 

NC, 믿었던 이재학마저...
이재학 올 시즌 3경기 무승 3패 12.10

올 시즌 NC의 국내 선발진은 구창모, 최금강, 장현식, 이민호, 배재환, 그리고 이재학이다. 이재학은 NC의 1군 진입 이후 꾸준히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며 두 자릿수 승리를 책임져 왔다. 2013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4시즌 연속 10승을 올린, 믿을 수 있는 투수다. 하지만 올 시즌 이재학은 부침을 거듭하고 있다. 구속, 구위 모두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결국 2군까지 다녀왔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학은 올 시즌 3경기 선발로 나서 승리 없이 3패, 평균 자책점 12.10을 기록 중이다. 분명 우리가 알고 있는 이재학의 모습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2군에 다녀온 뒤 등판한 14일 kt전 역시 5이닝 동안 7피안타 8실점으로 그 전 경기와 달라지지 않으며 불안한 모습만을 노출했다.

그리고 오늘, 이재학은 시즌 4번째 경기에 등판한다. SK의 타선을 생각하면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이재학은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재도약할 수 있을까.

 

 

NC 박석민, 최악의 부진
최근 5경기 타율 .000

언젠가 올라올 선수지만, 길어지는 부진이 언제 끝날지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바로 NC 박석민의 이야기다. 통산 타율 .295를 자랑하는 박석민이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WBC 이후 부상 여파에 시달리던 박석민은 올 시즌 32경기 출장해 타율 .182, 시즌 3홈런, 13타점에 그치고 있다.
 
2016시즌만 해도 타율 .307에 32홈런을 기록했던 걸 감안하면 믿기 힘든 부진이다. 특히 최근 팀이 2승 3패를 거둔 5경기에서 박석민은 모두 선발 출장했으나 단 하나의 안타도 때려내지 못했다. 그 사이 타순은 7번까지 내려갔다. ‘타격 천재’ 박석민답지 않은 성적과 처지다.

현재 NC는 팀 타율이 .266에 그치고 있다. 결국 박석민은 중심타선에서 중심을 잡고, 해결사 노릇을 해야 할 선수다. 박석민이 올라오는 날, NC 팀 타율도 상승곡선을 이룰 것이다.

 

 

NC, 리그 최강 필승조
임창민 13S 1.29 vs 임창용 4S 4.70

불안한 국내 선발진과 달리 NC는 확실한 마무리, 그리고 믿음직한 필승조를 보유하고 있다. KIA, 그리고 그 어느 팀과 비교해 봐도 밀리지 않을 정도다.

NC의 필승조는 현재 임정호, 김진성, 원종현, 그리고 임창민 정도가 꼽힌다. 이 네 선수가 주는 안정감은 어마어마하다. 올 시즌 NC가 5회까지만 리드하고 있어도 18승 무패, 승률이 100%에 달할 정도기 때문이다. 만약 NC가 7회까지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21승 무패로 승리가 더 확실해진다. 

특히 마무리 임창민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이미 올 시즌 19경기에서 18번 마무리로 나서 1승 무패 13세이브, 평균 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어제 최악의 역전패를 당한 KIA 임창용은 올 시즌 27경기 중 10경기 마무리로 나서 4승 2패 3H 4S, 평균 자책점 4.70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필승조가 좀 더 낫다고 해서 NC가 KIA에 앞설 순 없다. 필승조는 어쨌든 경기를 리드하고 있거나 역전의 기미가 보이는 상황에 투입되기 때문이다. 토종 선발의 부진, 해결사 박석민의 부진이 계속되는 한 NC의 1위 도약은 쉽지 않다. 
 

 

SK와 NC의 5차전은 오후 5시부터 MBC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명재 캐스터와 이종범, 정민철 해설위원이 중계에 함께하고, 장예인 아나운서가 현장 리포터에 나선다.
 
글 & 분석 & 자막 : 박종현 애널리스트 (blogpjh3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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