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암스포트 볼룬티어 리틀야구장. 하늘이 맑아지자, 자원봉사자들이 방수포를 걷고 있다(사진=엠스플뉴스 이동섭 기자).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암스포트 볼룬티어 리틀야구장. 하늘이 맑아지자, 자원봉사자들이 방수포를 걷고 있다(사진=엠스플뉴스 이동섭 기자).

[엠스플뉴스=윌리암스포트]

8월 19일 오전 7시(한국 시각)에 펼쳐질 예정이었던 한국 리틀야구대표팀과 도미니카공화국의 인터내셔널 토너먼트 1라운드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2시간 연기됐다.

한국과 도미니카의 경기는 한국 시간 19일 오전 9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가 펼쳐지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암스포트엔 18일 밤부터 19일 오전(한국 시간)까지 약 10mm 정도의 비가 내렸다. 이에 따라 대회 주최 측은 일부 경기일정을 조정했다.

대회 주최 측은 “추후 기상 상황을 고려해 경기를 다음 날로 연기할 수도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19일 오전 3시 50분(한국 시각)부터 윌리암스포트 볼룬티어 리틀야구장에 비구름이 걷히고, 강한 햇살이 내리쬐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오전 3시 펼쳐질 예정이었던 오스트레일리아와 일본의 인터내셔널 토너먼트 1라운드 경기 역시 오전 5시로 연기됐다.

MBC SPORTS+는 19일 오전 9시에 펼쳐지는 한국 리틀야구대표팀의 첫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동섭 기자 dinoegg509@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