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승리요정, 이다연 치어리더(사진=인스타그램)
잠실 승리요정, 이다연 치어리더(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LG 트윈스의 신바람 야구가 치어리더 계에도 불고 있다.
신바람 야구와 같은 밝은 매력을 자랑하는 이다연(24) 치어리더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기간 넥센 히어로즈 치어리더로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이다연 치어리더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함께 잠실을 찾는 많은 야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키 172cm의 시원시원한 외모와 함께 더욱 시원하고 환하게 웃는 그녀의 매력은 어느덧 고정 팬층 마저 생길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구사케 하고 있다.
'승리 요정' 타이틀에 강한 애착을 보이기도 하는 이다연 치어리더다. 본인을 소개하는 프로필 상에서도 LG의 승요(승리요정)란 말을 빼놓지 않는 그녀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응원하는 팀이 이기는 경기가 많으면 기분이 좋다"며 승리 요정 타이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만 1년도 채 되지 않은 치어리더 길을 걷고 있는 이다연 치어리더지만 과거 배우를 지망했던 경력 또한 눈길을 끈다.
이다연 치어리더는 "예술고를 나와 배우를 준비했다. 하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시점에서 친구에게 치어리더 지원에 대한 추천을 들었고 이후 지원해 데뷔까지 이뤄졌다"고 말했다.
힘든 일이 있더라도 항상 웃는 표정을 유지하려 한다는 '당찬 신인' 이다연 치어리더,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사진으로 모아보았다.

밝은 웃음이 매력적인 이다연 치어리더(사진=인스타그램)
밝은 웃음이 매력적인 이다연 치어리더(사진=인스타그램)

[S-girl] - S-girl은 스포츠와 관련된 여성의 이야기와 사진을 토대로 꾸며지는 코너 입니다.
김다빈 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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