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직캠요정 최하윤 (사진 = 최하윤 인스타그램)
LG의 직캠요정 최하윤 (사진 = 최하윤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LG 트윈스의 떠오르는 직캠 요정 최하윤. 팬들이 담아낸 영상 속 최하윤의 인형같은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하윤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양세찬의 텐2'에 10개 구단 인기 치어리더 LG의 대표로 섭외됐지만 경기 일정 관계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1993년생 만 24세의 최하윤은 치어리더 경력이 길지 않다. 모델 활동을 하며 광고쪽 일을 하던 최하윤은 친구인 이한글 치어리더의 추천으로 약 2년 전 처음으로 치어리더 활동을 하게됐다. 워낙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이기에 치어리더 일이 잘 맞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2년 전인 2015년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해 OK 저축은행 배구단, SK 나이츠 농구팀을 거쳐 올 시즌 처음으로 치어리더 도전 중인 최하윤. 그녀를 LG 트윈스의 승리 요정으로 만들어준 전설의 직캠 속 노래는 바로 걸그룹 다이아의 노래 '나랑 사귈래'다.

최하윤의 매력이 담긴 직캠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최하윤의 매력이 담긴 직캠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웃는 모습이 최대 장점인 최하윤은 다이아의 노래에 맞춰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열띤 응원을 선보였고 이 직캠이 LG팬들 사이에 화제가 됐고 머지않아 타구단의 야구팬들에게도 입소문처럼 퍼져나갔다.

최하윤은 배구 OK 저축은행 응원단 시절 함께했던 김한나(넥센 히어로즈)와 남다른 친분이 있다. 최하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한나와 함께 찍은 셀카를 업로드하며 김한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했다.

넥센의 승리요정 김한나와 함께 트윈스의 승리요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최하윤의 사진을 모아봤다.

인형같은 외모의 소유자 최하윤 (사진 = 최하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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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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