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유강남(사진=엠스플뉴스)
LG 트윈스 유강남(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잠실]

LG 트윈스 안방마님 유강남이 4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시즌 12호 홈런이다.

유강남은 9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 2회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일 넥센전 이후 4경기만에 다시 나온 한 방이었다.

유강남은 2회 무사 1루 상황 타석에 섰다. 이어진 상황 1루 주자 강승호의 도루 실패로 주자가 사라졌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유강남은 KIA 선발투수 심동섭의 2구째 131km/h 포크볼을 통타 중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김원익 기자 one2@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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