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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이동섭의 하드아웃] 'MLB보다 kt', 고민 거듭한 로하스의 결단

  • 기사입력 2017.11.14 15:11:11   |   최종수정 2017.11.14 16: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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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메이저리그 재도전과 kt 잔류’란 갈림길에서 고민을 거듭하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kt와 연봉 1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11월 14일 kt 위즈와 재계약을 마친 멜 로하스 주니어(사진=엠스플뉴스) 11월 14일 kt 위즈와 재계약을 마친 멜 로하스 주니어(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kt 위즈가 2017시즌 후반기 맹활약을 펼친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1년 더 함께한다. 11월 14일 kt 구단 관계자는 “로하스와 총액 10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6월 9일 성적 부진으로 퇴출된 조니 모넬의 대체선수로 kt 유니폼을 입은 로하스는 빠르게 KBO리그에 연착륙했다. 로하스는 타율 0.301/ OPS(출루율+장타율) 0.911/ 18홈런/ 5도루/ 56타점/ 52득점을 기록하며, 팀 중심 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멜 로하스 주니어 2017시즌 성적(표=엠스플뉴스) 멜 로하스 주니어 2017시즌 성적(표=엠스플뉴스)

 

재계약을 마친 뒤 kt 임종택 단장은 “로하스는 올 시즌 대체선수로 팀에 합류했음에도 한국 야구에 빠르게 적응했다. 공·수·주에서 맹활약한 로하스는 야구에 대한 열정이 크고 성장이 진행 중인 타자다. 내년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로하스는 2017시즌을 마친 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메이저리그 재도전’과 ‘kt 잔류’란 두 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kt와 재계약’이란 결정을 내렸다. 

 

성장 거듭한 로하스, kt의 ‘백조’가 되다

 

kt의 '백조'로 날아오른 외국인 타자 로하스(사진=엠스플뉴스) kt의 '백조'로 날아오른 외국인 타자 로하스(사진=엠스플뉴스)

 

로하스는 ‘성실한 태도’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바탕으로 큰 성장을 이뤄내며,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치렀다.

 

kt에 합류한 6월 9일부터 전반기가 끝날 때까지 로하스는 타율 0.279/ OPS 0.739/ 3홈런/ 10타점에 머무르며 KBO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치자, 로하스는 과감한 변화를 감행했다. 

 

로하스는 kt 코칭스태프의 피드백을 받아 타격 자세, 팔로우 스윙 등 다양한 부분에 손을 댔다. 타격 포인트를 앞쪽으로 형성하고, 팔로우 스윙을 할 때 한쪽 손을 놓는 등의 변화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로하스의 노력은 빛을 봤다. 로하스는 후반기 타율 0.313/ 15홈런/ 46타점/ OPS 0.974를 기록하며, kt의 ‘백조’로 날아올랐다. 대반전이었다. 

 

로하스의 전반기와 후반기 성적 비교(표=엠스플뉴스) 로하스의 전반기와 후반기 성적 비교(표=엠스플뉴스)

 

로하스는 “처음부터 잘 할 자신은 있었다. 내게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KBO에 적응하는 건 문제가 아니라 생각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다 보니, 예상보다 빠르게 KBO에 적응해서 다행”이라며 올 시즌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kt 김진욱 감독은 “로하스는 조언을 해주면, 다 받아들인다. 많은 외국인 타자가 자존심 때문에, 자신의 타격 스타일을 고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로하스는 융통성 있게 변화를 추구하며 발전을 이뤄냈다. 정말 성실한 타자”라며 로하스를 극찬했다.

 

kt는 ‘복덩이’ 로하스의 성실한 태도와 팀 기여도에 높은 점수를 매겼고, 올 시즌이 끝나자마자 로하스 재계약을 추진했다. 하지만, 로하스 재계약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로하스 앞에 놓인 두 가지 선택지가 로하스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재도전 vs kt 잔류

고심 끝 로하스의 선택 'kt 잔류'

 

유명 메이저리그 출신인 아버지 멜 로하스(사진 좌측)와 삼촌 모이제스 알루의 존재는 로하스가 '메이저리그 재도전'이란 고민을 갖게 만든 요인이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명 메이저리그 출신인 아버지 멜 로하스(사진 좌측)와 삼촌 모이제스 알루의 존재는 로하스가 '메이저리그 재도전'이란 고민을 갖게 만든 요인이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017시즌 kt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마친 로하스는 2018시즌 계획에 대해 장고를 거듭했다. 만 27세의 젊은 타자인 로하스 마음속엔 아직 ‘메이저리그 재도전’이란 꿈이 남아있었다.

 

로하스의 아버지 멜 로하스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26세이브를 거둔 ‘클로저’ 출신이고,  삼촌 모이제스 알루는 메이저리그 통산 332홈런을 때려낸 슬러거다.

 

로하스는 더 늦기 전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아, 야구 명문 ‘로하스 가문’의 메이저리거 계보를 잇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하지만, kt에 대한 애정 역시 컸다. 이로 인해 로하스는 부친의 고향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장고를 거듭했다. 

 

'메이저리그 재도전'과 'kt 잔류'란 갈림길에서 kt행을 선택한 로하스(사진=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재도전'과 'kt 잔류'란 갈림길에서 kt행을 선택한 로하스(사진=엠스플뉴스)

 

장고 끝에 로하스는 ‘kt와의 재계약’을 결심했다. 로하스는 “나를 인정해준 kt 감독 및 코칭스태프, 동료들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내년 시즌 스프링캠프를 포함해 비시즌 훈련을 착실히 소화해 팬 여러분께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는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kt 임종택 단장은 “메이저리그에 대한 도전을 미루고, kt에서 다시 뛰겠다는 결심을 해준 로하스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에이스’ 라이언 피어밴드와 재계약, 황재균 FA 영입에 이어 로하스 재계약까지 순풍에 돛단 듯 마친 kt의 발 빠른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kt가 2018시즌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수 있을지 많은 야구 팬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동섭 기자 dinoegg509@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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