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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in 캠프] ‘대투수’ 양현종, “다른 선수 보고 배운다”

 

[엠스플뉴스]

 

일본 오키나와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에이스’ 수식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KIA 양현종이

‘레전드’ 정민철 MBC SPORTS+ 해설위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양현종의 '하얀 피'부 이야기로 대화 물꼬를 튼 뒤 본격적인 인터뷰가 시작됐는데요. 

먼저 KIA와 재계약한 소감을 묻자 양현종은 

“(계약으로 팬들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늦어졌다.

송년 선물로 대체했는데, 다행히 팬들이 좋아하셨다”며 해맑게 웃었습니다. 

 

대화 중 정 위원이 갑자기 “왜 이렇게 야구를 잘하냐”는 생뚱 맞은 질문을 던지기도 했는데요.

양현종은 이 질문에 ‘빵’ 터져 한동안 웃음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가까스로 웃음을 멈춘 양현종이 “운이 좋았던 것”이라며 겸손해 했지만, 

정 위원은 “그렇게 말하면 노력하는 선수에게 실례"라는 농담으로 양현종을 타박(?)했는데요.

당황한 양현종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게 재밌네요. 

 

한바탕 웃음이 휩쓸고 지난 뒤 다시 진지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양현종은 캠프에서 다른 선수가 던지는 걸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했는데요.

양현종은 “장기에서 훈수 둘 때 더 잘 보이듯, 제삼자 측면에서 보니 더 잘 보인다”며

“(다른 선수가 던지는 걸 볼 때) 공부가 많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정상에 선 뒤에도 계속 배우려는 양현종의 자세에 정 위원도 “대투수다운 마인드”라며 엄지를 세웠습니다.

 

한편, 양현종은 지난 시즌을 “팀이 1위로 마쳐 만족스러운 시즌이었다”고 말했는데요.

개인적으로도 “(선발) 로테이션을 빠지지 않고 많은 이닝을 던져 팀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아쉬운 점으론 “(지난 시즌의) 평균자책점이나 세부적인 면”을 꼽았는데요.

통합우승과 정규시즌 MVP를 모두 석권한 양현종에게도 아쉬운 점이 있다니 놀랍네요. 

 

이후 대화의 초점은 스프링캠프로 옮겨졌습니다. 

이번 캠프의 최우선 목표를 “아프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 양현종은

“지난 몇 년간 많이 던져 코치진이 잘 관리해준다”며 훈련이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알렸습니다. 

 

양현종은 첫 불펜 투구에 대해서도 “밸런스가 나쁘지 않았고, 통증도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많은 사람이 뒤에서 보고 있어 부담이 된 게 사실”이라면서도 

“무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적정 수준으로 던졌다”며 베테랑다운 여유를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하는 한 마디에선

“2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양현종가 있기에 올해도 KIA의 앞날이 밝아 보입니다. 

 

밝게 미소짓는 KIA '에이스' 양현종(사진=엠스플뉴스) 밝게 미소짓는 KIA '에이스' 양현종(사진=엠스플뉴스)

 

계민호 기자 mhkye9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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