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조연주 (사진 = 인스타그램)
치어리더 조연주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2018 한국프로야구(KBO)의 정규리그 개막이 4일 앞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치어리더 조연주가 화제다.

한화 이글스의 신입 치어리더로 새롭게 팬들과 만나게 된 조연주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입 치어리더 조연주는 1999년생으로 올해 스무 살이 됐다. 풋풋하면서도 청순한 외모와 함께 늘씰한 팔다리와 햐안 피부로 야구장을 방문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조연주 (사진 = 인스타그램)
조연주 (사진 = 인스타그램)

특히 까만 쌩머리와 자연스러운 이목구비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는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데 이미 팬들 사이에는 '아이린 닮은꼴'이라는 수식어까지 생겼다.

울산에서 태어난 조연주는 울산동천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원조 치어리더' 김연정과 인천 흥국 생명 핑크 스파이더스에서 치어리더 활동을 했다. 이와 함께 천안 현대 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서도 치어리더 경력을 이어갔으며 최근 KBO팀 한화의 시범경기에 나서며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커뮤니티에서 그녀가 주목을 받은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그녀의 반전 취미. 조연주는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게임하는 여자'다. 그녀는 과거 게임 서든어택을 좋아한다고 밝혀 또 한 번 남자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범경기 짧은 등장 만으로 한화의 아이린이 된 조연주의 사진을 모아봤다.

조연주 (사진 = 인스타그램)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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