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나 (사진 = 인스타그램)
김한나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생일을 맞은 김한나 치어리더가 단독 공연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프로 야구 KBO 넥센 히어로즈의 치어리더 김한나는 지난 7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홀로 무대를 꾸미는 영상을 공개했다.

김한나 치어리더 (사진 = 인스타그램)
김한나 치어리더 (사진 = 인스타그램)

가죽 핫팬츠와 흰색 크롭 상의로 섹시함을 장착한 김한나는 고양이 머리띠를 낀채 AOA의 사뿐사뿐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동료 치어리더와 함께 걸스데이의 기대해 안무를 펼쳐 걸그룹 못지 않은 춤실력을 뽐냈다.

김한나는 영상과 함께 "생일맞이 쏠로&특별공연. 특별한 추억이 생겼다. 연습할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준비하느라 부족했지만 같이 해준 수디랑 한소리도 고맙다. 의외로 여자분들이 호응해준신 것 같다. 사랑합니다 넥센" 이라며 해당 영상이 자신의 생일인 4월 4일 공연이었음을 밝혔다.

1990년 4월 4일생인 김한나는 인형같은 미모와 아름다운 춤선으로 '넥센의 요정'으로 급부상했다. 대학교 재학 시절 선배의 추천으로 삼성화재 배구단 소속 치어리더로 첫 데뷔전을 치른 김한나는 춘천 우리은행 한새, FC 서울을 거쳐 현재 넥센 히어로즈 응원단에서 활동 중이다.

어느새 고참 역할을 도맡고 있는 그녀지만 여전히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하는 팬들을 설레게 하는 '넥센 요정'이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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