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고척] "안지현하면?"이란 질문에 그는 "저요? 음, 상큼!"이라고 답했다. 그리곤 마치 수줍은 소녀처럼 입을 가리고 크게 웃었다. 2018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치어리더 '돌아온 대세' 안지현(21)이었다. 경기 시작 후 응원단상에 오른 그는 특유의 상큼한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3일 오후, 넥센과 SK의 고척이었다.
'상큼하게 발랄' 안지현..."돌아온 대세!"
'상큼하게 발랄' 안지현..."돌아온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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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