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잠실]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은 '역시 박기량'이었다. 빼어난 미모는 이미 오래전부터 정평난 사실. 게다가, 신나는 안무와 관중들의 시선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관심도 최고의 표정연기까지. 그야말로 '굴욕 제로'인 대세 입증의 순간들이 아닐 수 없었다. 지난 19일 오후, LG와 롯데의 잠실이었다.

한편 박기량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치어리더로 자카르타 곳곳을 돌며 대한민국을 알린 홍보대사에 다름이 아니었다. 또 하나 사실은, 박기량은 이번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도 초대돼 응원전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도 없는 굴욕' 박기량..."신나는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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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