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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의 골든크로스] ‘상무 입대’ 심창민 “나라에서 주는 특혜, 감사할 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심창민, 1월 10일 상무야구단 합격
-‘아쉬운 AG 탈락’ 그래도 심창민은 자신의 임무에 끝까지 충실했다
-“상무야구단 입대는 나라에서 주는 특혜다. 충실히 복무하겠다.”
-“나 없어도 삼성은 잘할 팀, 더 든든해진 심창민으로 돌아오겠다.”

 

삼성 투수 심창민이 1월 10일 상무야구단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삼성 투수 심창민이 1월 10일 상무야구단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엠스플뉴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심창민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상무야구단에 입대한다. 심창민은 상무야구단 입대도 야구 선수로서 특혜를 받는 셈이라며 성실한 자세로 복무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상무야구단은 1월 10일 2019년 신입 선수 최종 합격자 17명을 공식 발표했다. 심창민을 비롯해 강한울·권정웅(이상 삼성), 양석환(LG 트윈스), 조수행·박성모(이상 두산 베어스), 도태훈·이재율·이도현(이상 NC 다이노스), 홍현빈(KT), 김정인·김재현(이상 키움 히어로즈), 최민준·박성한·정동윤(이상 SK 와이번스), 김유신(KIA 타이거즈), 이승관(한화 이글스) 등이 합격 통지를 받았다.

 

합격자 명단 가운데 가장 눈에 들어오는 선수는 바로 심창민이다. 심창민은 2012년 신인으로 1군 무대에 데뷔해 7시즌 동안 삼성 불펜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다. 지난해 심창민은 마무리 역할까지 소화하며 59경기(66.1이닝)에 등판해 5승 2패 17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 4.07로 맹활약했다.

 

심창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대표팀 승선을 노렸지만, 끝내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1993년생으로 만 25세인 심창민은 상무야구단 입대 제한 연령(만 27세 이하)까지 여유가 있었다. 하지만, 심창민은 조기에 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시즌을 마치고 상무야구단 입대 원서를 제출해 최종 합격했다.

 

심창민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

 

심창민의 제대일은 2020년 8월 27일이다. 심창민은 더 든든한 투수가 돼 돌아오겠단 각오를 전했다(사진=삼성) 심창민의 제대일은 2020년 8월 27일이다. 심창민은 더 든든한 투수가 돼 돌아오겠단 각오를 전했다(사진=삼성)

 

심창민은 1월 12일 엠스플뉴스와 통화에서 먼저 나를 뽑아주신 상무야구단에 감사드린다. 지난해 시즌 동안 최선을 다해 공을 던졌는데 그런 점을 좋게 봐주신 듯싶다. 야구 선수로서 상무야구단을 가는 것도 나라에서 주는 큰 특혜다. 성실하게 복무하며 더 성숙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심창민은 2년 동안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심창민은 “지금까지 1군에서만 7년을 뛰었다. 당장 성적만 보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 앞으로 2년 동안 긍정적인 방향으로 복무하고 싶다. 새로운 구종을 시험하며 여러 도전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듯싶다”고 강조했다.

 

최근 3년 동안 팀이 부진했기에 느끼는 아쉬움은 컸다. 심창민은 “팀에 힘을 보태고 싶은데 떠나는 상황이 아쉽긴 하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군 문제를 이번에 해결할 시기였다. 내가 빠진다고 팀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나보다 더 잘 던지는 어린 투수들이 우리 팀에 많다. 상무야구단에 들어가서도 항상 삼성을 응원하고 있겠다”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심창민은 제대일인 2020년 8월 27일 화려한 귀환을 다짐했다. 심창민은 제대했을 때 팀에 더 힘이 될 수 있는 투수가 돌아왔단 소리 들어야 한다. 더 든든해진 심창민이 돼 삼성 팬들에게 제대 인사를 드리고 싶다. 그동안 팬들도 잘 지내시길 바란다. 많은 응원과 격려도 부탁드린다며 웃음 지었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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