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사진=김도형 기자)
KBO리그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목표는 우승이다". KBO리그 10개 구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올 시즌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2019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10개 구단 감독을 비롯해 SK 이재원 한동민, 두산 유희관 정수빈, 한화 이성열 정우람, 키움 김상수 박병호, KIA 김주찬 안치홍, 삼성 강민호 최충연, 롯데 손아섭 전준우, LG 김현수 이형종, KT 유한준 이대은, NC 나성범 양의지 등 각 구단의 주장과 대표선수 20명이 한 무대에 올라 2019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말했다.

선수들은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2시 50분부터 행사장 로비에서 팬 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팬들과 가까이 만나며 시간을 보냈다. 약 75분 동안 진행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는 선수들의 입담을 엿볼 수 있었다.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포토를 정리했다.

지난해 우승 팀 SK 와이번스!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이다)를 향해'

'올해는 꼭 가을 야구 하겠습니다!;

'3루수 보강 완료! 목표는 우승이다'

'올해 독수리의 비상을 기대해주세요!'

'지난해 아쉬운 성적, 올해는 꼭 만회하겠습니다'

'올 시즌 kt의 반란을 지켜봐 주십시오'

'롯데의 V3를 향해~'

'kt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미디어데이 참석합니다'

'1선발은 양현종 입니다'

'수염으로 카리스마 폭발'

'키움으로 새출발합니다'

'현수야, 두산 상대로는 살살 부탁한다'

'125억 원의 사나이, 창원NC파크의 안방마님'

이야기를 나누는 KIA 안치홍과 김주찬

'올시즌 우승 공약도 기대해주세요!'

'사직구장을 뜨겁게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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