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 시상식(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17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 시상식(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엠스플뉴스]

군포시리틀야구단이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6월 9일 오전 11시 화성드림파크 전용구장에서 제17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과 시상식을 거행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한영관)에서 주관한 제17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전국 1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5월 30일 (목)부터 6월 9일까지(일) 총 11일 동안 3개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6월 9일 결승전 결과, A조는 군포시리틀야구단이 분당구리틀야구단을 상대로 4:0 승리를 거두었고, B조는 안성시리틀야구단이 용인수지구리틀야구단을 3:1로 제압하였으며, C조는 광명시리틀야구단이 대전 한화이글스리틀야구단을 9:2로 누르고 각각 조 1위에 올랐다.

조별 결승전에서 최소실점과 최다득점을 기록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대회 최종 결과, 군포시리틀야구단이 조별 결승전에서 4득점 무실점을 기록하여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조별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A조 1위 : 경기 군포시리틀야구단

A조 2위 : 성남 분당구리틀야구단

A조 3위 : 서울 동대문구리틀야구단, 서울 금천구리틀야구단

B조 1위 : 경기 안성시리틀야구단

B조 2위 : 경기 용인수지구리틀야구단

B조 3위 : 대전 유성구리틀야구단, 인천 남동구리틀야구단

C조 1위 : 경기 광명시리틀야구단

C조 2위 : 대전 한화이글스리틀야구단

C조 3위 : 강원 강릉시리틀야구단, 경기 파주시리틀야구단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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