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잠실] 12일 잠실 SK를 상대하는 LG 선발 차우찬의 모자에 새겨진 '코로나19 OUT'이란 문구를 확인하는 순간 '이태원 클럽 코로나 확산' 뉴스가 떠올랐다. 잠잠해지던 코로나19였는데 '갑자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최근이 아닐 수 없다.

프로야구 관중 도입 얘기도 새로운 국면에 봉착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에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으면 탑승이 거부되는 상황에 놓였다. 잠깐의 방심(?)이 부른 어이없는 사태다. 너무 일찍 코로나19를 잊은 건 아닐까. 차우찬의 모자에 새겨진 '코로나19 OUT'에 시선이 집중된 이유였다.

'코로나19 OUT' 차우찬, 이태원 사태에 대한 경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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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