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츠 리포터' 임주경,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사진=강명호 기자)
'자이언츠 리포터' 임주경,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사진=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고척] '자이언츠 리포터' 임주경,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밀착CAM]

'오늘의 날씨'를 손수 작성하는 그는?

#현재기온 28도, 습도 50퍼센트, 미세먼지 등등

기상 캐스터?

게다가_

롯데와 키움의 라인업에..

수비 라인업까지..

그런데 그 주인공들이_

롯데 자이언츠가 돋보이는..

롯데 자이언츠를 많이 부각시킨..

편파방송? 혹은 개인 유튜버?

알고봤더니, 그는_

롯데 자이언츠를 너무도 사랑하는, 또한..

자이언츠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자이언츠 TV'가 자랑하는..

'자이언츠 리포터' 임주경!

선수단 도착 30분 전_

원정팀 롯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한 여인..

동영상 장비를 든 이유는?

오후 4시,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도착..

그 순간부터..

선수단의 일거수일투족을 상세히 영상에 담는..

'자이언츠 리포터' 임주경씨!

'롯데의 자존심' 이대호는 필수..

또 누구?

이런이런..

역시 외국인 선수들의 장난기에 임주경은 "땡큐!"

그런데_

선수단 도착 막바지에..

누군가, 그 무엇인가를 전해주는데..

"주경씨, 손에 든 그게 뭐죠?"

신신파스는 왜?

"제가 얼마전 발목을 좀 다쳤는데, 그걸 듣고선 파스를 전해주시네요!"

야구장으로 들어간 임주경_

또 촬영..

그리고 또, 촬영..

그나저나..

"주경씨,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자이언츠 유니폼과 임주경_

"3년 차 자이언츠 TV 리포터 임주경입니다!"

임주경의 장점과 특징은..

정말 말을 예쁘고 '맛깔나게' 잘 한다는 점.

실제 임주경 리포터는 기상 캐스터를 준비하기도 했다고. 그래서일까. 야구장 날씨를 '마치' 기상 캐스터처럼 감각있게 전달할 줄 아는 현장 능력을 갖춘 팔방미인이었다. 그림 솜씨도 수준급. 발음도 또박또박. 자이언츠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롯데 자이언츠 많이 응원해주세요!"

다재다능한 '자이언츠 귀요미'

'자이언츠 리포터' 임주경의 라이브 방송은 계속됐다.

지난 16일 오후, '2020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고척돔이었다. 혹시 그거 아는가. 소위 '금녀의 공간' 선수단 라커룸과 아울러, 경기 후 선수들의 퇴근길 라이브 인터뷰도 담당하고 있는 막강한 우먼파워, 그게 '팔방미인' 임주경이라는 사실. [밀착CAM]이었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