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고척] 사실, 무관중이라 주목을 덜 받아서 그렇지 '경기취소'가 없는 고척돔이야말로 프로야구가 자랑하는 최고의 경기장이 아닐 수 없다. 비가오나, 바람부나, 눈이 내려도 '사시사철' 쾌적함을 유지하기 때문. 응원단 치어리더도 마찬가지다. 홈 경기 때, 불안한 요소가 없다. 응원에 집중하면 된다. 6일 오후, 키움과 kt의 고척돔 치어리더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주인공은 신수인!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여기는 고척입니다!"
"다른 구장에선 경기취소가 들리던데, 저흰 그런 거 없어요!"
'쾌적한 응원' 신수인(오른쪽)과 이엄지 치어리더!
키움 승리을 향해 가즈아~
"시원한 에어콘 바람, 너무 시원~ 시원~"
미니 선풍기는 '그냥' 악세사리일 뿐..
'땀 흘리지 않는 응원, 응원할 맛 납니다!"
율동도 저절로~~~
"잠시만요! 복장 점검 좀 하고 갈게여~"
이제야 완성!
"키움 치어리더 신수인이었습니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