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광주] '힘든 표정' 이영하를 살린 최주환!
'5-4' 승리를 거뒀음에도 영~ 어두운 표정의 이영하(오른쪽)..
그도 그럴 게,
KIA 나지완에게 투런포를 맞고 자칫 팀 패배의 범인이 될 뻔..
계속해서 힘든 표정을 짓는 이영하..
김태형(왼쪽) 감독이 "괜찮다"고 다독이지만..
"감독님, 전 안 괜찮습니다"
코치 스테프들도 "괜찮다"고 연신 다독이지만..
이영하의 표정은 영~ ㅠㅠ..
다행히도...
이영하의 위기를 살린 건..
9회 초 최주환의 1타점 적시타..
원래 경기란 그런 법!
질수도, 이길수도 있지만,
다행히도 이날 이영하를 도운 건..
'힘든 표정' 이영하를 살린 최주환!
이날 두산이 '5-4'로 승리했다. 10일 오후, KIA와 두산의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였다. 이영하가 승리투수가 됐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