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챔피언스필드,11일 KIA-두산전 우천 취소!(광주=강명호 기자)
비 내리는 챔피언스필드,11일 KIA-두산전 우천 취소!(광주=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광주] 11일 광주 KIA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간의 13차전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11일 광주 지역엔 오후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했다. 야구장 그라운드도 장대비에 모두 젖어 물웅덩이가 곳곳에 생겼다. 오후 5시까지 비가 그칠 기미가 안 보이자 결국 KBO 임채섭 경기감독관이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12일부터 두산은 고척 키움 히어로즈 원정 2연전, KIA는 창원 NC 다이노스 원정 2연전을 펼친다. KIA는 11일 선발 투수 임기영의 등판을 다음 주로 미루고 주말 드류 가뇽과 에런 브룩스를 연이어 선발 마운드에 올릴 계획이다. 두산은 선발 로테이션을 하루씩 미뤄 주말 고척 원정에 임할 전망이다.

비 내리는 챔피언스필드,11일 KIA-두산전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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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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