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수원] '격투기왕' 두산 김재호, 페르난데스 상대로 '기권승'!?
경기장 도착 후,
몸을 풀기 시작한 두산 김재호(오른쪽)!
그리고, 그 왼쪽에는..
평소 '장난꾸러기'로 소문난 페르난데스!
과연, 계속해서 이렇게 해맑게 웃을 수 있었을까?
김재호: 페르난데스~
"넌, 장난이 너무 심해. 혼 좀 나야한다고~"
김재호의 두터운 장갑을 주목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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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재호형, 왜이러세요. 네???
"저 격투기 선수 아니거든요~"
하지만..
목 조르기에 들어가는 김재호..
자신보다 덩치 큰 페르난데스를 한번에 제압한 '김재호의 기술'은..
'암 트라이앵글 초크' 정도랄까..^^
1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프로야구' kt와 두산의 경기에 앞서, 두산 김재호와 페르난데스가 격투기 장면을 연상시키는 장난을 치며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