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2루수' 정근우, 은퇴 소감 밝히며 붉어진 눈시울!...기자회견 현장(잠실=강명호 기자)
'악마의 2루수' 정근우, 은퇴 소감 밝히며 붉어진 눈시울!...기자회견 현장(잠실=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잠실]

-16년 프로야구 인생 마무리한 정근우

-팬들과 관계자, 김성근 감독에게 감사의 뜻 남겨

-'악마의 2루수' 정근우, 은퇴 소감 밝히며 붉어진 눈시울!

11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LG 정근우가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16년 프로야구 인생을 마무리한 정근우는 기자회견에서 "프로에 지명받고 펑펑 울던 그때가 기억난다.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은 '악마의 2루수'이고, '지옥의 펑고' 김성근 감독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지난날을 회상하던 정근우는 잠시 말문을 잊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악마의 2루수' 정근우, 은퇴 소감 밝히며 붉어진 눈시울!...기자회견 현장

'악마의 2루수' 정근우, 은퇴 소감 밝히며 붉어진 눈시울!...기자회견 현장

'악마의 2루수' 정근우, 은퇴 소감 밝히며 붉어진 눈시울!...기자회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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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2루수' 정근우, 은퇴 소감 밝히며 붉어진 눈시울!...기자회견 현장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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