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인천]
- 추신수와 애국가, 그리고 인천상륙작전..."작전 성공!" [M+현장]
삼성과의 경기..
1회 초 수비에 나서는..
SSG 랜더스 좌익수 추신수!
순간...!
울려퍼지는..
애국가가 아니었겠나..
'인천 SSG 랜더스필드' 즉,
홈구장에 첫 입성한 추신수는..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한편...!?
한편, 추신수는 이날..
시범경기 들어..
첫 외야 수비..
'좌익수' 포지션을 소화했고..
아울러 타격에서는...
3타수 1안타 2타점을 수확하며..
홈구장 입성의 청신호를 알렸다.
비록 팀은 '3-6'으로 패했지만, 추신수의 빠른 적응은 합격점이 아닐 수 없었다.
추신수를 한국에서 볼 수 있다니...?!
그는 바로..
'빨래줄 송구'로도 유명한..
전 MLB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지금은???
SSG 랜더스 외야수 추신수의 '인천상륙작전'이었다.
25일 오후, '2021 프로야구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인천 SSG 랜더스필드였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