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승 인생투' 나균안, “팬들의 기립박수에 소름 돋았다!“(고척=강명호 기자)
'데뷔 첫 승 인생투' 나균안, “팬들의 기립박수에 소름돋았다!“(고척=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고척]

"원래하던 포수를 하지 왜 투수로 바꿨냐며 걱정하시던 어머니를 이제 안심시켜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데뷔 첫 승 소회를 밝힌 롯데 나균안은 눈물을 숨기지 않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말이다.

'나종덕에서 나균안으로', '포수에서 투수로' 인생을 바꾼 롯데 투수 나균안이 1일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선발로 나서 6.2이닝 3피안타 4탈삼진 3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데뷔 첫 승을 따냈다.

타선에서는 추재현과 지시환이 나란히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고, 롯데는 6연패의 사슬을 끊는데 성공했다.

한편, '인생투'를 펼치고 7회 마운드를 내려가는 나균안에게 고척돔 롯데팬들은 기립박수로 축하와 성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나균안은 "그 순간 소름돋았다"며 당시의 뭉클한 심경을 소개하기도.

[M+현장] '데뷔 첫 승 인생투' 나균안, "팬들의 기립박수에 소름돋았다!"

'데뷔 첫 승 인생투' 나균안, "팬들의 기립박수에 소름돋았다!"

'데뷔 첫 승 인생투' 나균안, "팬들의 기립박수에 소름돋았다!"

'데뷔 첫 승 인생투' 나균안, "팬들의 기립박수에 소름돋았다!"

'데뷔 첫 승 인생투' 나균안, "팬들의 기립박수에 소름돋았다!"

'데뷔 첫 승 인생투' 나균안, "팬들의 기립박수에 소름돋았다!"

'데뷔 첫 승 인생투' 나균안, "팬들의 기립박수에 소름돋았다!"

'데뷔 첫 승 인생투' 나균안, "팬들의 기립박수에 소름돋았다!"

'데뷔 첫 승 인생투' 나균안, "팬들의 기립박수에 소름돋았다!"

'데뷔 첫 승 인생투' 나균안, "팬들의 기립박수에 소름돋았다!"

'데뷔 첫 승 인생투' 나균안, "팬들의 기립박수에 소름돋았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