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스루 사인회' 채병용, “팬여러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인천=강명호 기자)
'드라이브스루 사인회' 채병용, “팬여러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인천=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인천]

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한 전 SK 투수 채병용은 당초 작년 시즌 중에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과 ‘많은 팬들 앞에서 은퇴식을 하고 싶다’는 선수의 의견을 존중해 은퇴식이 연기됐다.

하지만 올시즌에도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수도권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고 있어 구단은 선수와 상의를 했고, ‘더 이상 팬들을 기다리게 할 수 없다’는 선수와 구단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10월 3일에 은퇴식을 거행하게 됐다.

은퇴식 당일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어 선수와 팬들이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경기 전 특별 이벤트로 선수와 함께하는 ‘드라이브스루 사인회’가 진행됐다. KBO리그의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선수는 특별 부스에서, 참가한 팬은 자동차 안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사인회가 진행됐다.

하루전에는 채병용과 함께 은퇴를 결정한 박정권의 은퇴식이 있었다.

[M+현장] '드라이브스루 사인회' 채병용, "팬여러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드라이브스루 사인회' 채병용, "팬여러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드라이브스루 사인회' 채병용, "팬여러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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