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이 ML에서 처음으로 1루 수비를 맡았다.

황재균은 7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경기가 열리기 전, 타격 훈련을 위해 장비를 챙기던 황재균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인을 하던 황재균이 옆에 있던 통역 김민형 씨에게 "1루수라고 해야 하나, 3루수라고 해야 하나"라고 묻기도 했다.

조미예 특파원 miyej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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