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그룹 AOA 혜정과 마술사 최현우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혜정 측은 부인하는 입장을 전했다.
혜정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오후 "혜정과 최현우가 과거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이 있는 건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예계를 중심으로 혜정과 최현우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열애설 이후 YTN 측이 두 사람의 데이트를 포착해 기사화하면서 대중의 관심은 커졌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매직컨트롤'을 통해 친분을 쌓은 뒤 15세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혜정은 AOA 멤버로 데뷔한 뒤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현우는 데뷔 21주년을 맞은 베테랑 마술사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