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사진=SM 제공)
샤이니 온유(사진=SM 제공)

[엠스플뉴스] 지난해 강제추행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그룹 샤이니 온유가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온유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로써 온유는 모든 혐의에 대해서 자유의 몸이 됐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검찰이 최근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발생한 온유의 강제추행 혐의에 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8월 온유는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온유는 같은 해 말 "지난 4개월 동안 깊이 반성하고 돌아보고, 저 스스로를 끝없이 원망하고 자책하기도 했다.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온유는 5일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DUBAI' 공연 참석차 출국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